ktx 입석 예매 현장발권 가격 꿀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ktx는 주말이면 매진되어있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무궁화, itx도 매진, 버스도 탈 수없는 상황이라면 ktx입석을 예매하서 가면 됩니다. ktx입석, 자유석 등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ktx 입석 예매
ktx 입석 예매는 내가 타고자하는 기차의 좌석이 다 매진 되었을 경우 좌석을 지정받지 않고 탈 수있는 승차권 입니다. 입석은 일반석 좌석 가격의 15%를 할인합니다. 입석 이용시 지정된 호차에 승차해야하며, 입석 승차권은 반환, 재발매, 전달하기가 안됩니다.
입석은 역으로 가서 현장 구매를 해야합니다. 내가 이 노선을 타야하는데 입석으로 라도 갈수 없냐 라고 승무원에게 말하면 됩니다. 해당 노선이 아니더라도 승무원이 어떤 경로로 갈 수있는지 설명해 줄 것입니다.
입석+좌석
이번에 코레일에서 새로 생긴 기능입니다. 일정 구간은 입석으로 가다가 좌석이 생기면 앉아서 갈 수있는 승차권 입니다. 이건 코레일 어플에서 예약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서 서울에서 대전까지가는 노선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서울에서 천안 아산까지는 앉아서 갑니다. 천안 아산에서 대전까지는 입석으로 갑니다. 이런 승차권을 살 수 있습니다. 어플을 보다보면 입석+좌석 예약대기라는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ktx 입석 예매과 비슷한 자유석이라는 개념을 알아보겠습니다.
자유석
평일에 기차를 타시는 분들이라면 익숙한 단어이실 겁니다. 월요일에서 금요일 평일동안에만 운행되는 승차권입니다. 평일 출퇴근 시간에 자유석 운영 객실 안의 빈 좌석을 앉을 수 있는 승차권입니다. 일반실 좌석의 5%가격이 할인됩니다.
자유석 객실에는 정기승차권 승객도 탈 수 있습니다. 빈 좌석이 없다면 입석으로 가야합니다. 자유석을 구매했다면 해당 객실에 승차해야합니다. 반환, 재발매, 전달하기 기능은 쓸 수없습니다.
자유석으로 지정된 객실은 ktx 18호 객실, ktx 이음 6호 객실, ktx 산천 8호 객실, itx 새마을 호 6호 객실, itx 청춘 4호차 객실입니다. 본인이 발권한 승차권을 확인하시고 해당 객실의 상황을 살피면 되겠습니다.
기차 꿀팁
ktx 입석 예매에 대한 꿀팁입니다. 보통 젊으신 분들이라면 코레일 어플을 이용할 것입니다. 사용하기도 편하기도 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가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여기서도 승차권을 살 수 있습니다.
어플에는 모두 매진이라고 나오지만 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표를 살 수 있는 상황이 가끔씩 발생하곤 합니다. 매진 시 코레일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입석 예매에 성공했다면 어디에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기차의 출입구 쪽에 자세히 보시면 작은 의자를 펼칠 수 있습니다. 누가 앉아있지 않다면 얼른 앉으시면 됩니다.
좋은 좌석
가격은 동일하나 보다 좋은 좌석을 앉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모르면 남은 좌석 아무곳이나 선택할 텐데 알면 기준이 생깁니다.
콘센트 좌석: ktx 일반실 기준 3,5,7,10,12,14열의 창가 자리에 콘센트가 있습니다. 창이 넓은 좌석: ktx 일반실 기준 3,5,7,9열 입니다. ktx 일반실에서 가장 좋은 좌석은 5호실 1a 석입니다. 바로 좌석이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단독석)
ktx 산천은 ktx보다 모두 순방향, 좌석 간격이 넓습니다. 콘센트도 찾아보시면 거의 모든 좌석에 배치되어있습니다. 다만 유아동반실이 있는 4호차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ktx 특실
ktx는 모두 와이파이공간이기 때문에 노트북을 하시는 분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 말고 특실은 어떤 서비스가 있길래 분리가 되어있을까요? 좌석 간 간격이 일반실보다 더 넓다고 합니다.
특실 제공으로 생수, 물티슈, 견과류, 쿠키가 제공됩니다. 깨우미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승차시 승무원에게 요청하면 도착지 5분 전에 깨워주는 서비스 입니다.
ktx 입석 예매 현장발권 가격 꿀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통수단인 만큼 다양한 가격대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꿀팁들도 설명해드렸으니 보다 편한 기차 이동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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